뉴질랜드의 모텔은 우리나라와는 좀 다른데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숙소 형태 중 하나이다.
모텔은 가족 여행용 숙소로 아파트형 구조로 주방이 있다.
또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 Motor + Hotel -> Motel )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로 2층짜리 건물이고
1층에 방, 2층에 방 이렇게 있는데
2층 방이 좀 더 프라이빗한 면은 있긴 하지만 짐이 많다면 1층이 편하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구조는 아니여서 ...
특히 큰 도시에서 호텔에서 주차비 나갈 것을 생각하면 이런 모텔이 좋기도 하고
뉴질랜드의 식음료 물가도 만만찮다는 점에서도 추천한다.

https://maps.app.goo.gl/Fbuhvksugc9LjojV8
아카시아 레이크 뷰 모텔 · 60 Lake Terrace, Taupō 3330 뉴질랜드
★★★★★ · 모텔
www.google.com
아카시아 레이크 뷰 모텔은 인기가 많은지 금방 매진이었다
옛날에는 무작정 떠나서 Vacancy (빈방) 표지를 보고 들어갔는데
요즘에는 워낙 인터넷 예약을 많이 해서 좋은 곳들은 금방 나간다.
우리가 갔을 때 옆에 모텔 하나는 빈방이 있었는데 장을 보고 오니 No Vacancy로 바뀌어 있었다.

무엇보다 타우포에는 호수가를 따라서 모텔들이 즐비하다보니 이쪽으로 예약해놓으면
호수가를 걸어서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호수가에는 주차 공간이 널널하기 때문에 가격 메리트가 있는 곳으로 가도 괜찮을 거 같다.


마침 도착했을 때 일몰 때라 짐을 풀기 전에 일몰을 먼저 보고 왔다.
우리 가족은 2층으로 배정 받아서 조금은 힘겹게 짐을 옮겼다.
장보고 온 것들이 한가득

우선 비추천 후기로는
냉장고가 작았다.... ㅠ.ㅠ...
4인이 이용하기에는 숙소도 작은 편이었다. 우리 가족은 3인이 이용하긴 했지만
거실 겸 주방이 크지 않은 것이 단점

짐을 아주 여기저기 놔둔 ㅎㅎ

방 하나는 싱글 침대 두개였고 하나는 더블 침대 하나였다.
개인적으로 뉴질랜드의 침대들은 너무 푹신해서 취향이 아니다 ㅠ
그냥 전체적으로 그런 곳들이 많다
그리고 방 내부도 공간이 넓은 편이 아니여서 네 가족이 가면 정말 힘들 것 같은 곳이다



그럼에도 좋았던 점은
우선 넓은 샤워실
그리고 고정형이 아닌 샤워헤드
뉴질랜드 숙소들은 고정형인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아니여서 좋았고
온수도 잘 나왔다


다시 간다면 또 이용할거냐고 하면 조금 애매하긴 한데 -
너무 침대가 푹신해서 취향이 아니었기에
이건 나만 그렇고 부모님은 침대는 괜찮은데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아 불편하다고 하셨다
위치는 바로 맞은편에 홀인원하는 곳이 있고 타우포 랜드마크인 알파벳 기념물까지도 멀지 않은 것이 장점
호수랑 가깝다보니 저녁에 나가서 별을 보았는데 그 부분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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