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아이, 안녕 오랜만이야


언제부터였을까?
카메라에 빠지게 된 것은?


아마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할 때 부터였을 거다.
처음으로 선물받은 디카. 그때가 2003년. 내가 13살때의 일이다.
그 전에는 필름카메라(자동)을 썼는데, 마음대로 찍을 수가 없었고 ^^
학교에서 일이 있으면 차라리 일회용 카메라를 들고 다녔다
(그래서 조기유학후기에 2001, 2002년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집에 다 인화해놨어요~)


2003년 캐논 디카를 처음 만났다.
그러던 와중 2003년 중순 쯤에 올림푸스 카메라를 한대 더 받았다.


중학교때는 캐논 디카를 계속 이용했고,
고등학교 가서 소니 사이버샷과 캐논 DSLR을 구매하게 되었다.
나름 사진동아리에 들고, 단장이 되면서 열심히 해봐야지 하는 의미에서
(그래봤자 고등학교 동아리 ㅋㅋ)


또 축제를 위해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하나 장만했고
필름이 너무 비싸서 폴라로이드 미니도 하나 장만했다.
또 고3때는 로모카메라가 갖고 싶어 이것저것 알아보던 와중에
나의 첫 토이카메라인 피쉬아이를 구매했다.


대학 들어서면서 필름카메라를 사용한 게 참 오래되었는데
필름카메라라면 맞는 듯한(.... ) 피쉬아이를 꺼내보았다.





피쉬아이가 참 사진찍기 어렵지만
(도대체 어떻게 나올지 예상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지금은 감도 다 떨어졌다)


오랜만에 필름을 사들고 나가볼까 한다
여행때도 가져가야지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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