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서울의 자랑으로 자리잡은 청계천은
충신시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걸어서 1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다
마침 봄이 와서,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니 산책나가기 참 좋을 것 같다
동대문역에서 충신시장과는 반대방향으로 쭈욱 걸어가면 바로 보인다
버들다리가 충신시장과 가장 가까운 다리로,
그냥 길따라 쭈욱 가기만 하면 된다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내리막이므로 휠체어를 타고 있어도 내려갈 수 있다
근처에 화장실들의 편의시설도 있으니 충분히 활용하도록
날씨가 흐림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와서 산책을 즐기고 있더라
청계천 양쪽으로 거러다니고,
징검다리를 건너는 이들도 있었다
위쪽으로는 길은 있지만, 그보다는 아랫쪽을 추천
산책하기에 최고
충신시장을 들릴 일이 있다면,
간단히 떡같이 먹을 수 있는 것을 사서,
조금 산책을 즐기다가 먹는 것도 운치있고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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