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1
조그만한 마을이라서 다 둘러보는데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멋이 많아서 구경할 것도 많은 편이다.
아쉽게도 난 일요일에 다녀와서 많은 곳이 문을 닫았었지만
돌바닥은 걸어다니기에는 썩 좋지는 않지만
미관상 이뻐 보였던 것 같다
그냥 지도없이 산책하기에 꽤나 좋아서(원래 즐기기도 하고)
지도는 가방에 넣어놓고 무작정 걸어다녀보았다
원래라면 반대쪽으로 가야 박물관이 나오는데 이를 무시하고
아기자기한 마을에
사실 볼 것이 많은 편도 아닌데, 의외로 관광객은 많다
외국인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았던 것 같다
나처럼 돌아다니면서 집구경, 거리구경하는 이들이 대부분
꽤나 많은 시간을 여기에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돌아다니면서 지루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제일 중심이 되는 거리
상점가이고 라이에서 전통이 오래된 학교도 위치하고 있다
차가 은근히 다니니깐 차는 조금 조심해야하지 않나 싶다
어쨌건 라이를 간다면 무작정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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