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중요하다

 

여행도 다녀온 사람이 간다는 말 진심으로 느끼고 있다.

맛을 들였더니 아주 미치겠다.

 

 

물론 언제 내게 다시 배낭여행의 기회가 올지(혹은 안올지) 모르겠지만

혼자서 장기간 여행 해 본 만큼

이번에는 이곳저곳 여러곳을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고교 친구들과 함께 했던 제주도여행도 본 것은 별로 많지 않지만 재미있었고

2학기가 지나고 겨울에는 친구들과 홍콩을 다녀올까 하고 계획중이다

(아직 계획 중인지라 확실치는 않지만, 아마도 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내가 박물관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지라(특정 박물관은 즐기기도 하지만)

내 친구들도 나와 정말 성향이 비슷한지라 이번 홍콩 여행은 야경+식도락 여행이 될 듯 하지만

그걸로도 충분히 즐겁지 않을까? 하고 있다.

 

 

벌써부터 새로운 여행 준비에 두근두근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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