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로 유명한 간절곶, 그곳을 가다

 

 

다시 찾은 간절곶

 

울산의 간절곶을 다시 찾았다. 날씨가 이전에 비해서 썩 좋지는 않았지만

바다바람 쐬는 대에는 딱 좋았던 거 같다.

 

 

 위치

 

 

 

 

 

간절곶 근처에는 간절곶 뿐만 아니라 프로포즈 등대를 비롯하여

메이퀸 및 욕망의 불꽃 등을 촬영하였던 드라마하우스도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는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곳이라는 소문과 함께

일출을 보기 위해 아침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는 하는 곳이다.

 

 

 

 ▲ 간절곶 등대

 

간절곶 옆에는 이렇게 새하얀 등대가 설치되어 있다.

 

 ▲ 소망 우체통

 

또 하나 간절곶의 명물이라면 위의 사진과 같은 거대한 우체통이 되겠다.

소망우체통이라고 불리는 간절곶의 이 거대 우체통은 이젠 명물이 되었다 -

방송도 여러번 탔고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들릴 때면 엽서를 하나 써서 보내고는 한다.

 

 

일반 우체통과 마찬가지로 우표가 붙은 정상적인 엽서 혹은 편지를 넣으면 된다.

 

 ▲ 해양항만 홍보관

 

등대 옆에 있는 건물에는 이렇게 조그만한 홍보관이 있다.

무료로 누구나 들어가서 구경을 할 수 있다.

 

 

 

 

이 곳에는 울산의 다양한 등대들이 나와 있는데,

등대의 모양도 배를 타는 이들에게는 하나의 지표라고 한다.

실제로 모든 등대가 다르게 생긴 것도 같은 이유라는 것이다.

 

저녁에는 불빛으로서 위치를 파악한다면,

낮에는 등대의 모양을 보고 '아 내가 간절곶에 있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단다.

 

 

 

 

해양항만 홍보관이 위치한 건물 옥상에도 올라갈 수 있다.

바다가 조금 멀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사진 몇 장 찍을 수 있었다.

 

 

 

 

 

 

 

 

올해 처음 울산을 방문하고,

간절곶을 여럿 방문을 하면서,

다음 방문 시에는 무조건 일출을 보고 말겠단 다짐을 해본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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