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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nd DAY IN EUROPE(GERMANY, MUNICH)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
대망의 결승날이라지만
난 유럽 리그 모르고......
BMW 박물관과 그 옆에 위치하고 있는 올림픽 공원을 가기 위해 지하철!
여기서도 그런 것이!
간혹 -_- 무임승차 하는 사람이 있다... 한국인 진짜 창피...
나도 타고 가다보니 무임승차 하는 사람들을 잡는 걸 보았는데
문을 다 막고 그 칸을 쓸어버리더라..ㄷㄷ
올림픽 공원이 있는 곳으로 도착!
그냥 충동적으로 계획 없이 가게 된거라 BMW박물관을 조금 구경하였다.
물론 내가 차에 대해 잘 안다거나 하지는 않아서
티켓을 끊고 안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박물관이야 안에 들어가도 시승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투덜되는 사람들도 보았는데
맞은편에는 이렇게 차들이 전시되어 있고
몰고 나갈 순 없지만 안아 볼 수는 있게 되어있다.
실제로 파는 차들
그리고 바로 옆의 올림픽 공원!
프로야구 30주년 팬페스티벌을 갔었는데 그거랑 비슷한 느낌인 듯 싶다 -
여기저기서 응원가가 들려오고 난리도 아니었다.
▲ 챔피언스 페스티벌
바이에른 첼시 팬 할 거 없이 너도나도 이곳에 많이들 모여있더라 -
공식 유니폼을 팔기도 해서 관광객들도 제법 찾은 것 같은 분위기다
이벤트도 많이 열렸는데, 난 공 차는 거에는 소질이 없어서 골은 넣지 못하고 ㅋㅋㅋ
참가상품으로 뭐 뱃지랑 손수건 같은거 받아왔다 -
공연도 있었기 때문에 조금 구경하기도 하고 -
응원가를 알았다면 더 재미있게 불렀을텐데
아무래도 홈팀 위주로 돌아가다 보니깐 독일어는 전혀 몰라 따라하지도 못했다.
가장 많이들 부르는 공식응원가 추정 응원가는 가사의 반이 바이에른 이어서 조금씩 따라 불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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