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여행,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 둘러보기


아무런 정보 없이 무작정 온 곳 

사실른 '블레드 호수' 하나만을 바라보고 온 곳이다. 

낙뢰로 인해서 결국 가지 못했기에 그저 여유롭게 쉬다 온 곳이다.


유럽에서의 첫 에어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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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짐을 풀고 여유롭게 나와 도시를 돌아다녔다.



▲ 네이버 이웃추가










류블랴나 중앙역 지하통로에 위치한 '오렌지쥬스 기계'

보통 카페에 구비하고 있는 생과일쥬스 자판기가 있다. 


시원함은 덜하지만 상콤하니 맛은 괜찮았다. 







중앙역에서 류블랴나성이 위치한 번화가까지는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지만

걸어서 이동한다면 10~15분 정도면 충분하다.


버스가 잦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차라리 걷는 것을 추천한다. 






이제껏 본 유럽과는 또 다른 모습의 유럽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다.

우리 숙소로 허름한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깨끗하니 좋았었는데

그쪽이 그나마 최근에 지어진 곳이라고 한다. 



슬로베니아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동유럽 중에서도 잘 사는 나라는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넓직한 도로도 잘 되어 있고 여러모로 편견을 깨주는 나라였다.

게다가 사실 슬로베니아는 '유로존'이기도 하고 말이다.





용은 류블랴나의 상징이다.

 각종 판타지에서 나오는 이야기 중에서 이곳 슬로베니아와 연관된 전설들도 제법 있다고 한다. 







관광객이 아주 많진 않았지만 제법 있었고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은 못 만나 보았지만, 

다른 유럽에서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제법 많았다.

 






용 뿐만 아니라 독특한 것들이 참 많이 놓여있다. 

물길을 따라 레스토랑과 노천카페가 많이 있고

호스트에서 물은 바로는 '디저트'가 제법 발달해 있으니 각종 디저트를 먹는 것도 좋을거라고 했다. 


블레드에선 블레드 크림 케이크가 정말 유명하다고 한다. 그냥 크림케이크 주세요 하면 전통적인 블레드 크림 케이크가 나오는데 꼭 먹어보라며,

그리고 이곳 류블랴나에서 먹어 볼만한 것으로는 Poitca 라는 빵 종류와 

Prekumurska gibanica 도 괜찮단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가장 유명하단 Kranjska klobasa 

우린 맨 마지막 것을 찾아 먹었었는데 음식도 우리 입맛에 제법 잘 맞아 좋다. 

특별히 유명한 곳이 있진 않은지 분위기 좋은 곳 찾아 들어가란 답변이 왔다.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았던 곳 

게다가 마침 페스티벌 중이었는지 이전에 공연했던 흔적들도 있고 

작은 마켓까지도 열려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강변을 쫓아서는 테라스 석이 발달되어 있어 좋다. 






류블랴나 전통춤을 추는 모습

신나고 흥겨웠다. 








마침 열린 아트마켓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아무래도 수제여서 그리 저렴하단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말이다. 


슬로베니아는 물론 유로존이긴 하지만 물가가 아주 비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곳에서 기념품 하나 사도 참 의미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친절하고 유쾌해서 더욱 좋았던 하루였다. 

아는 것이 많지 않아서 놓친 부분도 적지 않겠지만

다음 기회엔 알려지지 않은 동유럽을 제대로 구경하고 싶단 생각이 든다. 









한국인 없는 곳을 찾는다면 슬로베니아 추천 

물론 그럼에도 발칸 쪽보다야 제법 있을지도 모르지만

슬로바키아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었고 다른 동유럽의 국가와도 다른 모습들이 많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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