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 아직 뽑을 것이 또 남아있다니... ㅠㅠ

 

 

 

 

흐규흐규 사랑니 발치하고 왔습니다.

겁 잔뜩 먹고 갔어요 ㅠㅠ

 

 

 

사랑니를 진짜 뽑긴 뽑아야겠다 생각하고 치과를 찾았더니,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얼른 뽑자고 하더라고요.

사랑니 총4개,

전 다 난 줄 알았는데 두개는 아직 묻혀 있고 잇몸을 뚫고 나오진 않았다고.

 

 

아래 두개는 아주 제대로 누워있더군요.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비스듬히 있는게 대부분이던데 완전 그냥 누워있뜸...ㅠㅠ..ㅠ..ㅠ..

우선 위에서 하나 먼저 뽑았는데,

 

 

긴장에 손에서 땀이 나고 무섭고 ㅠㅠ

마취주사는 별로 아프진 않았고,

다행히 마취가 풀린 이후에도 아프진 않았어요.

혹, 부셔야되면 30분 넘게 걸릴 수 있다더니 다행히 한번에 쑤욱 뽑아져서.

피가 많이 나서 실밥을 감아서, 다음주에 실밥 풀러 가기로 하고

 

 

실밥 풀고 나면 반대쪽 아래에 누운 녀석 뽑아야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예전엔 오른쪽 아래 아프다고 생각안해봤는데,

의식해서 아프다고 느껴지는건지 요즘 괜히 신경 쓰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머지 두개는 조금 더 두고볼 듯

 

 

ㅁ너ㅣㅏㄹㄴ미ㅏㅓ랴ㅐ;ㅈㄹ던ㅇㅁ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이미지 맵





    도담도담/매일매일ing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