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 6번출구에 위치한 장군주먹고기!!!!
내 블로그 지분을 계속 늘리고 계신 귤언니랑 다녀왔다.
요즘 먹는 것만 계속 올라오는데 매번 귤언니 아니면 성은이랑 하루같이 만난다.......torr
새내기 때 다녀오고 처음 갔나
완전 오랜만에 다녀왔다!
학교 근처이지만 맛도 좋지만 아무래도 생고기를 팔다보니 학생들에겐 조금 부담
하지만 가끔 생각나서 찾을 땐 역시 좋다
이날은 귤언니 쫓아서 ㅎ
가격!
생고기라 생각하면 또 그리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내 사랑 파채
독특한 소스는 이 곳의 특징
조금 달달한 것 같기도 한 소스인데 양념 하나 없는 생고기와 참 잘 어울린다.
각종 쌈채소들이 나오고
본격적으로 고기고기타임
삼겹살과 항정살 :-)
생이다보니 저 두툼한 두께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버섯도 한 가득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역 주변이 한산하기 그지 없는 와중에
우린 역시 고기에 빠질 수 없는 가벼운 맥주 한잔까지 곁들인다.
아주머니가 오셔서 신경 써 주셔서 더 감사 :-)
고기 잘 못 굽는 나나 귤언니가 태워먹을뻔한 걸 살려주셨다.
친절하심
후추후추후추
후추, 소금 넘 좋다!
고기 굽는 실력은 안 좋은지라
아주 맛있게 구워지진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넘 맛있게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노릇노릇 :-)
내 사랑 버섯도 노릇노릇
그리고 추가로
갈비살이 빠져선 안되지
목살도 덤이요
앗, 그리고 하나는 뭐였더라.
갈비는 진짜 살살 녹아 ㅠㅠㅠㅠㅠㅠ
학교 근처임에도 자주 못갔던 그 곳, 장군주먹고기
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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