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패스트푸드, Jollibee 졸리비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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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Jollibee라고 하면 필리핀의 유명 패트스푸드점이지만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곳저곳에서 간혹 보았지만 방문은 처음.



사실 이날은 나의 베트남에서의 두번째이자 마지막 버킷리스트인 '영화보기'를 위해 길을 나선 참이었다. 

나쨩센터에도 영화관이 있는데 워낙 작다보니 조금 걸어서 롯데시네마를 찾았고 바로 아랫층에 졸리비가 있었다. 







무얼 먹을까 고민스러운 다양한 메뉴들!!!!!

다 좋은데 베트남 자체가 어디서든 너무 음악을 시끄럽게 틀어놓는다. 

이곳도 예외는 아닌지라 머리가 아플 지경






주문을 하고 나면 바로 나오는 음료는 들고 가고 

나머지 음료는 배달을 해준다.



졸리비 뿐만 아니라 롯데리아, 맥도날드도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는 베트남식 서빙이다.







이내 나온 스파게티와 치킨

스파게티는 정말 정크푸드 같은 느낌이었지만 의외로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말이다.



워낙 싼입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치킨은 사실 취향은 아니었다.






감자튀김은 막 나와서 따뜻해서 꿀맛






그리고도 영화 시간이 남아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시켰는데 

가격은 베트남 치고는 조금 있었지만 좋았다





베트남서 제대로 아이스크림을 못 먹어서 그런가 맛있게 느껴졌던

그냥 간단히 한끼 떼울법한 곳이긴 하지만 

베트남 물가와 맛난 음식들을 생각하면

굳이 방문할 만한 곳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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