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이웃추가
저렴한 가격에 하룻밤 묵은 토요호텔 :-)
조식이 포함된 플랜이었다.
객실에서도 wifi가 가능한 호텔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론 조금만 시골로 들어가도 로비에서만 wifi가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아무래도 점점 발전하는 모양이다.
wifi 속도도 만족스러웠고 좋았다.
투박한 열쇠 -
내부는 일본의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 같은 모습이다.
아주 넓지도 않고 딱 필요한 것만 놓여있다.
그래도 큰 창이 마음에 든다.
뷰는 뷰랄것도 없지만
좁은 욕실은 사실 일본 비즈니스 호텔의 특징인지라.
시세이도 제품들이 애니머티로 갖혀져 있다.
일본 가기 전에 택배 받을 것이 있어서
호텔로 보내달라고 했더니
체크인 할 때 호텔서 한번 더 확인을 해준다.
객실에 놓아놨단 이야기를 덧붙이면서. 프런트의 사람들이 참 친절했다.
프런트에서 따로 연락을 줘서 케어해주고, 나중에 한국인 직원까지도 불러주는 친절함 -
항상 상주하는 것 아니지만 출근하고나서 괜찮냐며 한번 더 묻기 위해 부러 콜한 듯 싶다.
조식은 일반적인 특별하지 않는
아주 맛있지도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았다.
관광객보다는 일본분들이 많았던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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