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천공항 허브라운지예요.
올해 여행 갈 떄마다 새벽출발도 오후출발도 매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번엔 여유롭게 도착했는데! 오늘은 또 한산하네요.
보안검색을 거진 십분만에 끝냈는데,
인천공항 여러차례 이용하면서도 처음 있는 일이네요.
저는 오후 비행편으로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여 프라하로 갑니다 :-)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루프트한자가 원래 보잉 747-8i여서 그게 타고 싶었는데
아쉽게 그 편은 운행을 끝내고 A380을 타게 되었네요.
요즘따라 보잉보다 에어버스를 계속 이용하게 되요.
대형기종으로 2층까지 있는데,
2층에 퍼스트와 비즈니스가 있고 꼬리쪽에 2-4-2 배열로 이코노미도 조금 있어요.
1층은 3-4-3 배열이더라고요!
만석이라 그래서 처음엔 1층 자리 잡아놨었는데 2층으로 바꿨어요. 좀 편히 가기 위해서.
앞에 비즈니스이다보니 빨리 내릴 것 같기도 하고요.
기대되네요 :-)
나중에 후기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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