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다시 한 번 카페 밀라니(Caffe Milani)


이미 이전에 한번 포스팅 한 적이 있는 카페밀라니 

http://break-t.tistory.com/2042

주소 같은 것도 위의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 


WIFI 빵빵하고 내부에 공간도 넓어 앉을 자리도 많고 

내부엔 의외로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조용히 할 일 할 수 있어 좋다.

처음으로 책 꺼내서 공부한답시고 앉아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 네이버 이웃추가







또 간 이유도 단순 

사실 추천 받은 카페가 있어서 갔는데 

워낙 소규모의 카페에다가 현지인들한테 인기가 어찌나 좋은지 

바깥으로 아침부터 줄을 서 있길래 포기하고 이곳으로 간 것이다.

이곳이 그렇다고 인기 없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이 바깥의 테라스석에서 마시니 안쪽으론 잘 안 들어가는 것 같다.






각종 파이, 케이크들도 있고 먹을거리도 제법 있다






제법 넓직한 내부 

바깥에선 안 보이지만 안에 들어가면 공간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처음 방문했을 때 좁은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앉을자리가 많아 좋았던 


앞쪽에 있는 자리나 테라스는 대부분 가득 차 있었던 거에 비하면 우리나라처럼 오랜 시간 머무르고 하는 문화는 아닌지 

안쪽은 사람도 별로 없고 회전률도 나쁘지 않았다.







이날은 브라우니에 카페라떼






진한 브라우니는 정말로 진했다. 

달달하니 머리가 도아가는 느낌? 






사실 저렴한 가격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서 먹는 브라우니와는 또 다른 맛이 있는 거 같다.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내게도 단 편이었지만 그래도 괜찮았고 좋았다. 







그리고 언제나 옳은 카페라떼 

물론 커피 맛이 좋은 편은 아닌 거 같다.

많은 이들이 커피보단 생과일쥬스를 시키기도 하고 

그냥 무난한 맛이고 맛있단 느낌은 안 들었지만 브라우니가 워낙 달아서 과일보단 역시 커피와 궁합이 좋았다. 

그냥 커피만 마셨다면 심심해서 더 맛 없게 느껴졌을지도 



무엇보다 앉아서 다음날 계획을 짜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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