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보단 해밍이 아닌가 싶지만 어쨌건 다녀 온 깔끔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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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이용하면 예식장 쪽에서 내리면 가깝다.
위치가 조금 애매해서일지 아니면 늦은 시각에 방문해서인지 갔을 때 방문객이 많지 않았다.
하긴 평일 저녁 늦은 시각이기는 했다.
내부는 넓직하고 테라스도 있다.
날 좋을 땐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 해도 좋을 것 같다.
베이커리와 같이 하다보니 셀프바도 있어서 더 좋다
음료 가격도 괜찮고 개인적으로 다양한 차가 있어서 좋았다.
아쌈밀크티라던가 내 사랑 다즐링이라던가
그리고 아기자기 귀여운 케이크가 너무 많았다!
마음은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은데 마침 저녁을 먹고 온 터라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하나하나 귀엽다
저녁 늦은 시각인지라 다 나간 케이크도 제법 많았다.
고민 끝에 고른 슈프리즈
딸기가 올라가 있는데 딸기철이 끝날 즈음이었기에 이건 다음에 없겠구나 싶어서 골랐다.
그리고 이렇게
다즐링과 자몽쥬스 -
참 양껏 담아 주신다
게다가 트레이까지도 탐이 난다.
인테리어가 따뜻하니 너무 좋았던 거 같다.
데코 하나하나 너무 예뻤던
신경 쓴 티가 나기도 하고
무엇보다 케이크 자체도 참 맛있었다.
집 근처였다면 주에 한번은 방문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말이다.
왜 대학교 다 졸업하고 알았을까 싶은 곳 -
맛 좋은 케이크를 맛보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물론 입맛은 개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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