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 니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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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후쿠오카 방문 때 근처에 머물렀음에도 불구하고 귀차니즘으로 가지 못했던 니쿠젠을 방문했다.
조금 여유롭게 가서 점심 시간 이전에 도착했음에도
게다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와중에도 그 앞으론 현지인들의 줄이 이어져 있었다.
나도 덩달아 줄을
점심은 11:30부터 14:00까지 이고
스테키통은 850엔(스테키 150g 밥 300g 스프-국)
한정 40그릇으로 1200엔짜리도 있다. 스테키 300g에 밥이 무려 700g이 나오는
저 한정도 제법 시켜 먹던데 보통 밥을 다 먹진 않고 거의 고기만 먹더라 -
물론 가격 자체가 괜찮아서 그래도 될 것 같다.
밥이 부족할 거 같다면 100엔을 추가해서 밥을 더 받을 수도 있다.
좌석을 잡고 앉았다.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계단이 비좁다 -
비까지 오다보니 계단에 줄 서서 사람들이 있어서 지나다니기 더욱 불편했다.
그래도 회전율을 좋은 편인 거 같으니 오래 기다리진 않을 것 같다.
물론 비가 와서 그랬을 수도
물과 함께 -
그냥 일반 스테키동 하나 주문
그냥 스테키 들도 판다
스프라고 적어놨지만 사실은 국
그리고 나온 스테키동
일명 스테이크덮밥
개인적으론 소식하는 일본인들에게 제법 양이 될 듯 싶다.
밥을 다 먹지 못하고 남겼으니 말이다.
한정 40그릇 짜리는 먹을 게 못 되는 듯
물론 양 많은 남자분들에겐 추천한다.
부드럽게 익혀져 있어서 좋았다.
날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인들도 조금 있었지만 그보단 현지인들도 많은 것을 보아선
현지인들에게도 줄 서서 먹을 만한 맛집인 거 같다.
스테이키동이 먹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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