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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많이 찾지 않는 작은 골목에 위치한 헨리앤코웰
조그만한 카운터석이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것저것 사서 가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여유를 즐기고자 간 후쿠오카이니까 얼마 없는 그 좌석을 차지하고 앉았다.
독특한 빵케이크를 파는
그냥 베이직한 빵케이크에 홍차 에로스를 시켰다.
홍차는 마리아쥬플레르 제품을 사용한다.
소박한 식기
그리고 나온 -
빵 케이크
핫케이크도 아닌 것이 빵도 아닌 것이 독특했지만
좋았던 거 같다.
개인적으로 취향 -
그런데 조금 빨리 물려서 친구랑 둘이 올 걸 싶긴 했다.
의외로 양이 많아 그랬을지도
그냥 보기엔 퍽퍽해 보이지만 퍽퍽하진 않았다.
제법 촉촉했고, 홍차도 있으니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오랜만의 에로스 -
그리고 우유까지 준다 -
센스
밀크티까지 마시고 :)
기분 좋은 애프터눈티를 먹은 듯해
하루가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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