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자유여행, 로토루아 마우리마을에서 만난 맛난 항이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항이
사실 개인적으로는 마우리 마을 방문 자체가 처음이었다.
뉴질랜드에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
그러다보니 관광객들이 흔히 접할만한 항이 같은 음식도 제대로 접한 적이 없었다.
원주민이라 하면 일반 사람들과 떨어져사나 싶겠지만 보통은 같이 학교를 다니며 같이 교육을 받으니까
마우리 전통식을 유지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나 같은 경우
아예 투어 패키지에 항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주문을 할 필요 없이
예약석으로 안내가 되었다.
아무래도 패키지로 같이 하는 것이 저렴
준비된 예약석
의외로 마을만 구경하고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듯 싶다.
카페도 있어 추가적인 음식 구매도 가능
그리고 나온 메인메뉴
야채랑 고기 다 온천열에 찐 방식이라고 한다.
그러다보니 별거 없어 보이는 투박한 메뉴이지만
담백하니 맛있었다.
소스도 맛있었음+_+
치킨과 비프 두 가지의 고기였는데
비프는 신기하게 조금 장조림 같았다.
야채들도 따로 간이 되어 있지 않아서 소스들과 함께 먹으면 되었다.
그리고 디저트까지도 완벽
물과 티(또는 커피)가 제공되고
한번쯤 방문하고 먹어볼만한 것 같다.
게다가 가격대비 한나절 보내면서 지내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엇던 것 같고 말이다.
로토루아에서 마우리마을을 방문한다면 항이까지 포함된 코스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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