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으로 정신 없는 가족 유럽여행 준비, 유로스타 예약(파리 -

 

https://www.eurostar.com/

 

유로스타의 경우 우리나라 KTX와 마찬가지로 일찍 예약할 수록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미 여행 일정이 결정되어 있는 경우라면 미리 하는 것을 추천! 

 

그런 의미에서 미리 예약해야지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깜박 잊고 있다 무작정 표가 떴는지 검색해보았다. 

우리 가족은 일요일에 파리에서 오전에 런던으로 넘어가는 일정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아침 이른 시각 표를 찾아보았는데 

 

검색을 하니 9:03 출발 / 11:03 출발 두 편이 그나마 아침편이고 

그러다보니 금액도 저렴했다. 어차피 부모님은 아침잠이 많지 않고(나만 조심한다면야) 이른 시각 기차표도 가능하겠지만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은 우리가 타려고 하는 것이 유로스타라는 점이다. 영국은 EU 국가 아니다보니 출국 / 입국심사를 받아야 해서 일반적인 기차를 타는 것에 비해 조금은 일찍 기차역에 도착해야 한다. 

그래서 11:03 기차편을 선택 

 

유로스타의 체크인은 45분전에 마감된다고 하니 늦어도 1시간은 일찍 도착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럼 아침 먹고 나와서 택시 잡아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있으니 11:03가 좋을 듯 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고 나면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인당 69유로 / 총 207유로가 나온다. 파운드나 달러로 확인하니 더 비싼 금액이 나와서(여러 환율차 때문에) 

유로를 통해서 예약했다. 

 

보통은 유로로 계산을 해도 달러 -> 원화로 결재가 되어 달러가 저렴한데 

달러로는 220달러가 나오고 유로를 달러로 바꾸니 211달러가 나와 그냥 유로로 하기로

 

 

다음은 업그레이드 하라는 내용인데 

식음료나 넓은 좌석 이야기이나 필요 없으므로 아래쪽에 CONTINUE WITHOUT EXTRAS를 클릭하면 된다. 

 

로그인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게스트로 했고, 이름을 입력하고(여권상의 이름으로 정확히 입력) 

이메일로 티켓이 오기 때문에 이메일까지 정확히 해주고 나면 얼추 끝이 난다. 

 

신용카드로도 구매 가능하나 Paypal이 있어서 편하게 페이팔을 이용하기로 

 

 

그리고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유로스타에서 이메일이 오게 되고 

좌석은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바꾸면 된다. 우리 가족의 경우 가운데 테이블이 있는 마주보는 좌석으로 해서 

한명은 어쩔 수 없이 역방향 나머지 두명은 정방향으로 예약을 했다. 

 

 

슬슬 큼직한 교통권을 예약할 때인가 싶어서 

또 다시 오랜만에 설레고 있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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