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을 경유하기 전에 들린 뉴질랜드 오클랜드
이모에게 연락을 해서 오클랜드에 잘 도착했고 이제 곧 출국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리고 한국에도 부모님께 연락을 드려 이제 슬슬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 옮겨와서는 (짐은 자동으로 갔지만)
출국카드를 쓰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간이 남아 방문한 EMPEROR LOUNGE 엠퍼러 라운지
오클랜드 공항에서 비행기를 놓친 적이 두번이나 있어서 여유롭게 시간을 잡았더니
라운지를 방문할 시간이 다 생긴다
의외로 먹거리가 제법 있어서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커리랑 밥도 있어서 좋았던 곳!
물론 쌀은 특유의 동남아의 날리는 쌀이긴 하다
머쉬드포테이토와 스파게티, 펜네 등
그리고 스콘과 각종 머핀
제법 종류도 많아서 다시 가도 방문할 것 같은 라운지이다
그리고 각종 알콜등 ㅋㅋㅋ
밥이 땡겨서 받아온 커리!
맛도 나쁘지 않았다(물론 먹을 걸 잘 가리진 않는 타입
코로나 이후에 음식이 어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한번쯤 가볼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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