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여행, 브뤼셀 홍합 맛집 쉬즈레옹 chez Leon

 

이전 브뤼셀 여행에서는 먹지 않았던 홍합이지만 

동행이 있어 브뤼셀 오면 다들 먹는다는 홍합을 먹어보기로 하였다 

따로 예약은 하지 않고 방문하였는데 워낙 넓어서 그리고 2인이다보니 크게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 

 

 

 

 

쉬즈레옹은 

유명한 브뤼셀의 홍합요리 레스토랑이지만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친절하지 않다거나 맛이 별로라거나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다 

개인적인 경험만 적자면 크게 인종 차별을 느끼지는 못했고 워낙 시장통처럼 유명하고 사람이 많다보니 

서버를 부르기 힘든 구조이긴 한 것 같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엄청 맛있지는 않았다(뭐 원래 홍합을 좋아하지도 않고 말이다)

 

 

 

 

당연히 빠질 수 없는 맥주를 먼저 주문하고

좋은 건 영어 메뉴가 있어서 주문을 하는데 어렵지 않다는 거 

 

 

세트 메뉴도 있으니 일행이 있다면 세트 메뉴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하나는 소세지를 시킨다( 홍합 안 좋아하는 사람...ㅎ ) 

 

 

 

추천 받은 체리 맥주 

개인적으로 취향은 아니었다 

 

 

 

그리고 나온 식전빵은 바게트 

 

 

 

이미 북적북적한 식당

 

 

 

그리고 나온 홍합탕 

한국의 홍합탕과는 좀 느낌이 달랐지만 크게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홍합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굳이 브뤼셀에서 홍합을 먹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기념 삼아 한번 쯤은 먹어볼만한 맛

 

 

 

그리고 같이 나온 감자튀김

 

 

 

그리고 벨기에 국기가 꽂혀 있는 소시지까지

 

 

 

 

금액은 적당한 가성비의 금액인 것 같고 

워낙 홍합 요리가 유명하다보니 한번쯤 트라이할 만한 곳이지 

엄청 맛집인지는 모르겠던 곳 

 

그래도 이번 겨울에 부모님 모시고 가니 한번 홍합탕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적당히 실패 없게 다시 방문할지도 모르겠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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