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묶은 곳은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묵기에 좋은 곳인거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근처 혹은 내부에 할 수 있는 것도 많아 어린 아이가 있다면 굳이 멀리 돌지 않고 있어도 될 것 같다
다만 대부분의 제주도의 관광지가 서쪽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젊은 여행객들은 그닥 찾지 않을 것 같은 위치이긴 하다
아무래도 연식이 있어 최신 시설의 느낌은 없지만 깔끔하고 넓직
이용한 것은 투룸이었는데 거실과 방 두개(하나는 침대방, 하나는 온돌방)
그리고 좋았던 것은 화장실도 두개였다는 것
널부러져 있는 나의 짐들
침대방은 더블 침대 하나가 있다
그리고 하나는 온돌방
아침 저녁으로 조금 쌀쌀했지만 커튼을 걷으면 나름 작은 베란다가 있어 나갈 수 있다
이건 침대방의 화장실
깔끔
침대방에 욕조가 있고
거실에 있는 화장실이 오히려 샤워부스였다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여행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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