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에서 하이델베르크로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고 찾은 것은 저렴한 플릭스버스였다.
일전에는 유레일패스가 있어 특정 시간의 기차를 예약하지 않아도 괜찮았지만
단기로 떠나는 여행에서는 아무래도 미리 예약하면 저렴한 여행이 가능하다.
플릭스버스 예약 방법
https://break-t.tistory.com/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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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4명이라면 기차에 저렴한 패스가 있으니 그걸 이용해도 좋다
플릭스를 예약할 때 조심해야할 점은 버스도 있고 기차도 있으니 잘 봐야한다는 것
기차는 중앙역에서 출발하지 않고 남역에서 출발한다.
플릭스버스 정류장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과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버스 정류장이 워낙 크다보니 찾기 어렵지 않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프랑크푸르트역을
구경하면서 DB Bahn을 사진 찍는 가족들
그리고 플릭스버스는 제법 연착이 되었다
일부 연착되는 것을 보아하니 그리고 장거리 노선의 일부를 이용하는 것인지라
연착이 되면 한 없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좀 여유롭게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좋은 점은 WIFI가 잘 터지고
옆에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
저가항공처럼 탈 때 짐을 추가해야 될 경우가 있으니 짐을 들고 도시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짐을 추가해야 할 수도 있다.
버스는 제법 편했고
고정 좌석도 있고 자유 좌석도 있는데 다들 그냥 앉아 있는 듯 하여 우리도 그냥 앉았다.
그리고는 하이델베르크역 인근에 도착
역에 내려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거기가 종착지가 아니기 때문에
방송을 어느정도 귀 기울이는 것이 좋고, 내려서도 구글 지도 등을 참고하여 찾아가야 한다.
도착 시간대를 대충이라도 확인하여 방송을 확인하길 추천한다.
하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았고 부모님도 괜찮아 하셨다
(물론 엄마가 충전기를 놓고 내려서 안타까워하셨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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