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에서 가장 유명한 가게 중 하나인 토토로샵이다
다양한 토토로 굿즈들을 살 수 있어 인기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연말을 앞두고 찾은 유후인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워낙 온천이 인기이다보니 겨울에도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한국에 비해서는 따뜻한 날씨라 더욱 여행하기에는 좋았다.
토토로샵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많이들 찍고 있었고
내부는 아주 크지 않지만 알찬 굿즈들이 많이 있어 구경하는게 시간이 조금 걸렸다
이것저것 사고 싶은게 너무 많지만
모녀여행이다보니 제지 당했다...
혼자 왔으면 아마 여행 자금을 많이 탕진하고 가지 않았을까 싶다
회사에 여기저기 올려두고 꾸며 두고 싶은 귀여운 토토로들
가챠들도 있다 > <
아 물론 금액은 착하지 않다
그나마 엔화가 싸서 다행이지
그리고 점심을 따로 사 먹지 않고 이런저런 군것질을 많이 했다
군것질 거리가 너무나도 많은 유후인이기에
금상고로케도 하나 사서 먹고 가는 길에 일본의 붕어빵인가 싶은 요 풀빵같은 것도 사 먹었다
금액은 300엔 정도로 우리나라 붕어빵을 생각하면 비싸긴 하다
관광지 물가가 다 그렇지 뭐
팥, 치즈크림, 커스터드, 초코 등 다양한 맛이 있어 취향껏 즐길 수 있는게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붕어빵이 더 좋았다
뭐 여행 왔으니
그리고 막 만들어서 따끈하니 한번쯤은 먹어볼 만하긴 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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