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에 불꽃놀이를 가기 위한 안내판이 작성되어 있어
저녁에 이동하는데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리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정도 길도 외우게 되었고 말이다.
오후에 입장에도 충분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점심 즈은 입장 했는데 오후까진 시간을 잘 보냈지만
저녁 ~ 자정까지는 정말 시간 보내기 어려웠던 거 같다.
중간중간에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관람 가능한 곳들이 많은데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것들이 많았고
이런 디지털아트 전시회를 여러 차례 가 본 입장에서는 크게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나마 재밌어 보이는 탈것들은
대기 시간이 아주 길어서 크게 기다리지 않았던 것 같다.
그냥 구석구석 가보는 것으로 대신하는데 앉을 자리들이 곳곳에 있긴 하지만 워낙 넓다보니 힘들었다
미니 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권한다.
아주 멀리 위치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네덜란드에 위치한 왕궁과 동일한 모양으로 구성되었다는 저택
내부에는 여러 작품들이 있어 유럽의 미술관을 간 것처럼 앉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지만
아무래도 아는 작품들이 많진 않았다
아무래도 네덜란드 하면 루벤스의 작품들을 기대하게 되지만
그리고 뒤쪽으로는 미니 정원이 있다
그리고 사진상으로는 잘 담기지 않았지만 일루미네이션으로 이렇게 돌 수 있도록 꾸며놓아서 이뻤다
하지만 꼭 여기까지는 버스를 이용해서 오는 것을 추천
게다가 그 버스 아주 금방 끊겨버려서 돌아갈 때 조금 고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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