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가성비 호텔 추천, 위치가 너무 좋은 아이클럽 셩완

 

홍콩은 더욱 더 미친 물가를 자랑하게 되어서 호텔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잠자리를 크게 가리지 않아서 많은 배낭여행객들이 가성비 숙소로 가는 아이클럽 셩완을 예약했다 

우선 가장 좋은 점은 위치가 아무래도 좋다보니 교통비를 많이 아낄 수 있다는 것 아닌가 싶다. 

 

우리가 배정 받은 반은 7층이다. 

 

 

 

방이 아주 넓진 않지만 또 일본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호텔 컨디션이 좋지는 않다. 

 

 

 

 

그래도 화장실이 넓은 부분은 좋았다. 샤워부스는 구별이 되어 있긴 하지만 화장실과 함께 이용은 조금 어려웠다. 

 

 

 

 

 

 

 

준비되어 있는 것이 많진 않다 

그래도 샴푸나 바디워시, 칫솔은 있었지만 원래 호텔에 묵어도 특히 트리트먼트처럼 일부는 챙겨 가는 편이라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2in1 헤어 제품 

샴푸 및 컨디셔너라는데 컨디셔너는 따로 가져간 것을 같이 사용했고 

바디젤이 있었다. 

 

 

 

 

그리고 독특한 것은 따로 물을 주지 않고 이렇게 물통을 준다는 것이고 

2층 로비에서 물을 자유롭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린 가져간 텀블러를 이용해서 물을 마셨다 

왠지 찝찝

 

 

 

 

 

그래도 몇박 묵다보니 제법 넓직한 옷장은 나쁘지 않았다 

네모 반듯한 구조의 룸이 아니다보니 조금 신기했다

 

 

 

 

창가쪽에 앉을 수 있는 미니 쇼파와 같은 형태로 되어 있고 

TV는 보진 않았지만 비즈니스 호텔처럼 갖춰져 있었다. 

 

창 밖은 그냥 흔한 홍콩의 거리였다 

 

 

 

 

오래된 호텔임이 좀 보이는 컨디션이었지만 

다음과 같이 생긴 콘센트이기 때문에 옆의 버튼을 누르지 않을 어댑터가 필요했다 

 

 

 

 

 

 

 

 

2층엔 

시원한 물과 따뜻한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다보니 저녁에는 컵라면을 먹는 여행자들도 보였다 

얼음도 있어서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것은 장점이었다 

 

 

 

 

커피도 가능하고 차 종류도 있다 

아침도 무료로 제공되는데 간단한 빵 정도였고 특별히 먹지 않았지만 즐기시는 분들도 많았다 

 

그냥 가성비로 묵기에는 나쁘지 않은 숙소인 거 같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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