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피해서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구글에서 리뷰가 좋은 윙치케이를 찾아 갔다.
그리고나니 엄마가 이전에 마카오에 왔을 때 여기서 먹었었다며 추억에 잠긴다.
위치가 세나도 광장이라 관광객들이라면 한번쯤 꼭 지날 만한 곳이라
혹시 무엇이 먹을지 고민이라면 들려봐도 좋을 것 같다.
한국인들도 많고 그래서 그런지 메뉴에 한글이 적혀 있어서 주문하기도 괜찮았다.
우리가 시킨 건 소고기볶음퍼(퍼는 쌀국수이다)
그리고 새우 완탕면을 시켰다.
만약 다시 방문한다면 나는 그냥 새우완탕을 시킬 것 같다
차가 나오고
금액은 마카오 달러로 45, 78로 적당한 가격이다
그리고 먼저 나온 소고기볶음면
내 입맛에는 조금 짠 편이었고 그닥 취향은 아니었다
왜 이걸 추천해준건지? 싶어서 다시 간다면 시키지 않을 것 같다
원래로 향신료를 잘 못 먹긴 하지만
그래도 완탕면은 괜찮았다. 면도 좋지만 다음에 간다면 그냥 완탕을 시켜서 완탕을 여러개 먹을 것 같다
그리고 더 좋은건 카카오페이가 가능하다는 것!
마카오의 대부분은 카카오페이가 가능해서 편하다
실제로 당일치기이다보니 환전을 안하는 것이 목적이었고 알리페이가 되는 곳은 카카오페이가 되는 곳이란 이야기에 찾아간 곳이기도 하다. 미리 카카오페이가 없다면 만드는 것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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