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인피니트로 예약한 더 세벨 키웨스트 스위트 시드니(The Sebel Quay West Suites Sydney) / 아코르플러스

 

 

호주보다는 뉴질랜드에서의 추억을 찾아 가는 여행이겠지만 

오히려 숙소는 호주를 더 신경 쓰게 되었다. 비싼 물가 탓도 있지만, 이번에는 더세벨키웨스트에 묵을래 하는 것도 컸다. 

그런데 원하는 기간을 찾아보니 아코르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해당 일자가 조회가 안되고, 아고다 등 다른 사이트에서는 조회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과 관련해서 호텔 측에 메일을 보냈다. 

 

 

호텔 측 입장은 성수기의 주말이다보니 최소 숙박일이 4일로 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그럼 아고다 등으로 예약해도 머무르는데에는 문제가 없냐? 아코르 플러스에 대한 혜택이 가능한가? 라고 다시 메일을 보냈다 

메일에 대한 답변은 아주 빠르게 빠르게 왔다. 

 

 

 

호텔측은 아마도 아고다 등에도 동일한 정책이 되어 있을 텐데... 라는 것이었고 

외부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아코르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 얼리체크인이나 웰컴 드링크와 같은 ) 

하지만 메일과 전화를 통해서 3박의 예약을 도와주겠단 답변이 와서 

 

리워드포인트도 사용하고 싶은데? 라고 답변을 했더니 

 

 

결과적으로 

최소 숙박 기준을 3박으로 홈페이지를 수정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게, 임시로 풀어준 것인지(아마 그렇지 않을까 싶지만) 언제까지 유지될지 모르겠으나 말이다 

언제까지 예약해달란 이야기도 없었으니 그냥 풀어준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재빠르게 아코르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우리카드 인피니트를 사용한 이유 중 하나는 

이 더세벨키웨스트의 경우 아코르플러스가 어차피 적용이 불가능한 호텔이란 점도 한 몫 했다 

 

 

 

 

 

하버뷰 중에서도 눈 여겨 본 것은 

1 Bedroom Apartment, 1 King Bed, Harbour View 와

Deluxe One King Bedroom Harbour View Apartment 인데 

둘의 차이는 리모델링 여부라고 한다. 리모델링된 디럭스를 더 추천한단 이야기를 메일에 덧붙였었다. 

금액 차가 아주 크지 않아 리모델링 된 방을 이용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리워드포인트의 경우 사용이 가능하면 다음과 같이 

Pay with Reward points 라는 표시가 있다 

없는 경우에는 사용이 어렵다고 하는데, 내가 둘러 본 호텔들은 다 있기는 했다. 

 

 

 

일부러 부엌 있는 호텔을 가다보니 조식은 추가 하지 않았다 

그리고 금액을 봤을 때 그냥 현장에서 아코르멤버십으로 할인 받는게 더 이득인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일전에 시드니를 방문했을 때도 2명이라 그냥 50퍼 받는게 이득이었다. 

 

 

 

그리고 나면 결제를 할 때 

리워드 포인트를 얼마 사용할거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온다 

 

 

최대를 다 선택하면 

대략 44만원 가령이 할인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금액이 줄어든 모습으로 보인다 

 

 

 

그리고 예약 완료 

여행 마지막날에는 싱가포르에서 만났던 앤썸호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오페라하우스 야경도 실컷 볼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소피텔 달링하버도 좋았으나, 

아무래도 교통이 좋은 곳은 아니다보니 이번에는 교통이 좋고 뷰가 좋은 곳으로 

그리고 이제 달링하버 불꽃놀이는 매주 하지 않는다고 하니 ㅎㅎ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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