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오늘이었나 보다. 이상하게 아침부터 명지대가 검색어 순위를 오르락내리락 하더니
발표가 난 모양.
원래 명지대에도 수시 추합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올해부터 모든 학교서 추합을 실시하니, 작년에 비해서는 수시의 문이 넓어지지 않나 생각해본다.
그러고보니 내 동생은 수시 시험 본 것도 망이더니 어찌될지
수시란게 나의 경험으로 미루어보면
참으로 웃기게도
시험 망치고 왔다 라면서 붙는 이들이 은근 많다
아니 붙은 애들도 신기해한다, 내가 합격? 이라면서
반면 잘봣다 해 놓고 떨어지는 친구들도 즐비
그래, 그땐 그랬다
나 역시 망할 놈의 수시
내 돈으로 건물이나 잘 지어라, 라며 해탈-_-;;하고 있었다
해탈한다고 했지만, 1차 합격 전날부터 궁금하긴 하드라
말도 안된다고 하면서도 합격하고 좋겠다
전산오류로 합격할 가능성은 없나 하고
합격을 했던 예비를 받았던 그것마저도 못 받았던
이젠 막 시작한 입시인만큼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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