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걸 먹게 될 거란 생각은 못 했는데,
도착 첫날, 저녁으로 먹게 되었다.
가격은 18,000원.
4명에서 먹었으니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다.
피자만한 햄버거가 나온다.
무려 8조각이다.
한 조각을 앞접시에 옮겼다.
황금륭버거는 모든 것이 다 셀프이므로,
앞접시 및 물컵 등은 알아서 챙기면 된다.
그 커다란 양 만큼 이런저런 많은 것들이 들어가 있다.
웰빙허브버거 라고도 불리는 모양인데...
맛이 일반 햄버거와는 꽤나 달랐던 것 같다.
2조각도 꾸역꾸역 먹을 정도로 벅찼다.
우린 4명이라서 하나를 시켰지만,
커플세트(반개 나옴)도 있으니깐 그 문제는 걱정할 필요 없어 보인다.
우리의 경우
제주도에서 4박5일이란 긴 시간을 있었기 때문에, 어쩌면 황금륭버거를 먹어도 아쉬운 것이 없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주 추천이라고 말은 못할 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