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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th DAY IN EUROPE(GERMANY, FRANKFURT)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
▲ 프랑크푸르트
사실 프랑크푸르트는 경유지의 느낌이 강했다!
이 곳에 들린 이유는 이곳을 구경한다는 생각보다는 여기에 자리를 잡고 다른 곳을 봐야지 ~ ★
하는 생각에서였다. 특히나 국제 공항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스탑오버 등을 이용해서
잠깐 도시를 둘러보는 경우를 많이 보고는 하였다.
▲ 마인강
마인강은 제법 넓은 편인데(한강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
양 옆으로 산책길이 정말 잘 되어 있다!
나도 이 곳에서 단 한차례도 버스를 타지 않고 이 산책길을 이용해서 걸어다니고는 하였다.
물론 호스텔까지는 거리가 제법 많이 떨어져 있어 그랬지만, 날 좋은 날은 정말 최고이리라.
월요일에 들린 지라 대성당 뮤지엄은 휴관이라 가지 못하고 돔만 들어갔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었고 의외로 관광객들도 많이 들리는 곳인지
관광객들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었다.
▲ 판화
돔을 주욱 둘러쌓여 다음과 같이 판화가 있는데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고 죽음에 이르고 십자가에서 예수를 내리는 장면까지도 담겨있다.
번호를 매긴 판화를 보는 것이 이 돔을 방문하는 하나의 목적이 아닐까 싶다.
정교한 판화는 이 곳의 자랑인듯 보였다.
▲ 제단화
▲ 방명록
방명록에서는 심심찮게 한국어도 찾아 볼 수 있었다.
오히려 독일어가 없는... ^^;
여행을 하면서
내가 성당에 다녔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었을까 하는 의문이 끊임없이 들었다.
아마 다양한 성당을 다니면서 느끼는 바가 많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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