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부산 · 2014. 10. 17. 20:11
엄청 늦은 부산 사직야구장 관람기
여름에 다녀온 것을 이제서야..... 정리하다보니 올리지 않은 부산 이야기가 있어 올려본다. 원래라면 롯데팬이지만 요즘은 야구 안 본지 얼마나 됬는지..... 하, SK팬이나 사직서 야구 보고 싶단 친구와 함께 미리 예매를 하고는 사직을 찾았다. 그래도 매번 부산가면 사직에서 묵는지라 항상 한번 정도는 가고는 하는데제대로 예매한 것은 참 오랜만이었던 듯 싶다. 그리고 올 시즌 마지막이 되었다지 - 지정석이었지만 -오전에 따로 일정 없이, 숙소에서 빈둥거리다가 나왔더니 시간이 많이 남았다. 점심을 근처에서 해결하고, 안에 들어가기 전에 직접 치킨집을 방문해서 먹을거리도 구매했다. 이때 부산은행서, 마라고 적힌, 방석도 장갑도 아닌 것을 나눠줘서 하나씩 나눠갖고. 풍선 가지고 싶었는데 아이들만 준다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