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도담/매일매일ing · 2014. 6. 15. 23:02
14.06.15 오늘의 일기
1. 오랜만의 일기 원래 일기 쓰는 습관이 되어 있어서, 글로 많이 남겼고, 심지어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는 영어로 쓰기도 했었는데 올해 들어 쓰지 않는 나를 발견, 대신 블로그로라도 간단히 남겨야지. 가끔 옛날 글들 보고는 하고, 블로그가 기록을 위해 만들었던 것이니깐. 2. 대학 원래 가고 싶었던 대학은 교원대학교. 선생님들은 인서울을 하라고 했지만, 내 생활기록부는 내내 교원대가 적혀있다. 물론 대략 난감한 내신 성적으로 인해 정시에는 교원대를 쓰리라 다짐하고는 수시는 쓰지 못했다. 어짜피 불합격일거.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수시에 덜컥. 주위에서는 그 이후에도 고대 수시를 준비하라고 했었는데, 최근에 내가 준비했던 고대의 해당 과가 폐과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괜히 묘하다. 고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