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독일 · 2013. 9. 11. 21:00
[독일/베를린]잠깐 쉬어가는 베를린으로
0603 47th DAY IN EUROPE(GERMANY, BERLIN)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잠깐 쉬어가는 베를린! 야간열차를 타기 위해서 베를린으로 이동했다. 베를린 하면 떠 오르는 건 '베를린장벽' 뿐이었기에 그거나 봐야지 하는 생각이었던 거 같다. 느즈막히 일어나서 프라하를 출발, 프라하는 정말로 죄다 돌바닥인지라 캐리어 깨지는 줄 알았다. 베를린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쓴 일기를 보면 독일 인턴에 대해서 잔뜩 적어놓았다. (당시 학교에서 독일, 스위스 인턴을 모집하였음) 공부 더 하고, 인턴 오자느니, 아니면 취업하고 빡세게 돈 벌어서 다시 오자느니. ▲ 베를린 중앙역 추천받은 숙소로 역 바로 옆에 있는 곳에 짐을 풀고는 길을 나섰다. 원래는 드레스덴에 가려고 하였으나 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