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숙소 추천, 에어비앤비(Airbnb)로 방문한 스플리트 추천 숙소 후기



에어비앤비를 많이 이용했던 이번 유럽여행

특히 크로아티아에선 에어비앤비 위주로 다녔는데,

에어비앤비가 아니더라도 호스텔보다는 숙박 형태가

스튜디오나 아파트먼트 렌탈이 많은 듯 싶다. 

우리도 에어비앤비를 통했지만 아파트먼트 중 하나이다.




▲ 네이버 이웃추가






우리가 간 곳은 → https://www.airbnb.co.kr/rooms/5098034






관광객들이 가는 스플리트는 사실 아주 조그만한 파트에 불가하다. 

그렇기 때문에 라바거리와 멀지 않은 이곳은 스플리트를 구경하기에 좋다.

라바거리까지는 5분이 채 걸리지 않고, 상대적으로 시외버스터미널 및 역은 조금 되어 보이지만, 역시나 가까운 편이다.

시외버스 터미널을 지난 해수욕장까지도 멀지 않아서 좋다. 







안타까운 것은 햇볕이 잘 들지 않는다는 것이고(우리나라 층으로 1층인지라 그런 듯 싶다.)

상대적으로 습하게 느껴진다는 것? 물론 비가 와서 그런 것일수도 있을 듯 싶다. 

에어컨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그리고 크로아티아의 문화인지 침실의 등이 밝지 않아 좋다. 

(개인적으로 백열등을 좋아한다.)







룸 하나에 옆으로 식탁과 부엌이 자그만하게 있고 그 옆으로 화장실 겸 샤워실이 있다. 

둘이서 지내기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 



이곳 1층 뿐만 아니라 위층도 전부 아파트먼트이다. 

뱅글뱅글 돌아서 올라가는 계단이 짐을 들고 올라가기는 버거워 보였기에

우린 1층 배정이 참 마음에 들었다.







여름이라 얇은 이불 뿐이었지만 

아마도 겨울에 쓸 것으로 추정되는 두툼한 담요가 있어서 좋았다. 







부족한 것 없는 숙소였다.






아마 이게 가격인 듯 싶은데

가격 자체가 비싼 가격은 아닌 듯 싶다. 

무엇보다 2인실임을 생각해보면 말이다.

물론 도미토리로 호스텔로 가면 150쿠나 전후로 하룻밤 묵을 수 있긴 하지만 말이다.






호스트가 잠깐 비웠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우릴 맞이하러 나왔고

버스가 늦어져서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맞이해주고 

근처의 갈 곳만한 곳 식당, 마트, 아침을 사 먹을 수 있는 베이커리까지도 소개해주었다. 






작은 부엌

오븐도 되고 가스렌지도 있어서 좋았다.

감자튀김을 해먹기도 하고 진짜 좋았다.....





욕조까지 있었던 :)






그리고 부엌과 더불어 비앤비의 매력인 세탁기까지!

점점 외계어(??) 되어 있는 세탁기를 해석하게 된다 ㅋㅋ

개인적으로 위치도 내부의 청결도도 나쁘지 않다. 

시외버스에 도착하면 각종 방을 빌려주는 여러 민박집 주인들이 나와 있는데 

가격이 아주 저렴하지도 않았고(아마 흥정하면 저렴해지지 않을까 싶다.)

무엇보다 위치도 시설도 몰라서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나쁘지 않았던 듯 싶다.

무엇보다 호스트가 친절했고, 중간에 날짜를 바꿨음에도 따로 수수료 청구 없이 해주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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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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