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주고쿠 · 2013. 10. 4. 00:30
[돗토리/요나고]설레는 여행의 출발, 아시아나 탑승후기
아침에 일어나서 짐을 다시 한번 정리하였다. 잊어선 안될 산인패스를 한번 더 확인하고, 여권과 호텔바우처를 확인하고는 제법 이른 시각에 나와 인천공항으로 향하였다. 올해, 서울역-인천공항 직행기차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던데, 서울역으로 갈 순 없어서 지하철을 이용. 김포공항과 멀지 않은 곳에 사는 관계로 한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서 도착 가능했다. 아시아나항공을 자주 이용한 것은 아니지만, 스타얼라이언스 이용 등으로 제법 마일리지가 있어 한번 웃고 :) 지하 1층에 위치한 문구점으로 가서 손목시계의 약을 교체하였다. 그리고 티케팅! 요나고공항이 큰 공항은 아니라지만, 기차가 한 시간에 한 대 있다는 이야기에 앞자리를 요구하려 했더니, 이미 앞쪽으로는 다 찼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미리 연락할걸....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