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독일 · 2013. 7. 12. 01:22
[독일/레겐스부르크]역사가 살아있는 구시청자 방문
0521 34th DAY IN EUROPE(GERMANY, RREGENSBURG)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전날 조금 늦게 잠에 들었더니 아침에 일어나서 빈둥빈둥 거렸다. 한참을 침대에서 누워있다가 준비를 하고 내려가니, 한국인이 제법 보였건만 (움밧은 한국인들이 많이 찾기로 유명하다) 여전히, 우리 방에는 한국인이 없어 조금은 아쉽기도 했다 - 3명의 호주 친구들이 체크아웃을 한다고 해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는 기차역으로 떠났다. 레겐스부르크역에는 막상 제대로 된 인포도 없고, 역 앞의 관광지도도 위의 저것이 전부이다. 그래도 있는게 어딘가 싶어서, 방향만 잡고는 걸어갔지만 - 지도를 잘 못보거나 하는 경우에는 조금 헤맬 수도 있을 것 같다. ▲ 무작정 걷는 중 레겐스부르크 자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