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트보트]제주 앞바다를 달리는 시원한 제트보트체험!

 

이번 제주도여행일정을 보면서 가장 기대했던 것이 바로 이 제트보트였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제트보트의 경험이 있다.

 

 

뉴질랜드 남섬의 퀸스타운에서 제트보트를 탔었는데, 정말 신났었던 경험이 :)

협곡을 달리며 절벽에 부딪칠듯 360도 회전을 하는 건 정말 스릴이 넘치는 경험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많은 기대를 했다!

 

 

 

 

 ▲ 제트보트

 

 

우와 오랜만에 보는구나!!!

아마 이번에 같이 탄 친구들 중에서는 내가 유일하게 제트보트의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제트보트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40노트도 달릴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회전 위주의 재미를 주었다면, 이곳은 바다인 만큼

회전은 2번? 3번? 정도밖에 하지 않고 신나게 달리는 것으로 재미를 주었다.

 

 

 

 

 

 

 

약 20분에 걸쳐서 타는 이 제트보트는 당연하게도 구명조끼가 필수이다.

비옷도 구비되어 있으니 입어도 좋다.

 

 

 

양쪽 끝자리는 물을 뒤집어쓰기 좋은 최적의 자리임을 알고 있기에,

이전에 같이 활용했던 팀원들이 같이 앉으며 오빠들이 양끝에 자리잡았다.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

 

 

 

 

 

 

문제라면 제트보트의 속력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빠르다!!!!!!

앞을 조금 들고 달리며, 뒤쪽에는 물을 막아줄 벽같은게 없다.

 

 

이전에 맥 뒷자리에는 앉아있지 않았기에 그러려니 했다가 아주 물벼락을 맞았다.

이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이나, 시간상 어디 씻으러 갈 수도 없어서 소금끼 쩔은 머리가 찝찝했다.

맨 뒷자리는 비옷을 입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외에는 사실 조금 튀기는 하나, 회전으로 재미를 주로 주는 시스템이 아닌만큼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그런 재미도 있지만 제트보트를 궁극적으로 추천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주상절리를 위에서만 봤지 바다에서 본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그리고 정말 최고였다!

바다에서 보는 그 경관에 눈을 뗄 수도 없었다.

 

 

 

제트보트가 여러곳에서 운영하겠지만, 내가 다녀온 주상절리대를 코스로 삼는 곳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2181-6

연락처 : 064)739-3939

개장시간 오전 7시 ~ 오후 6시(오후5시까지 도착해야 함)

요금 : 대인기준 25,000원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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