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 그 마지막 얼음나라 투명광장 이야기

 

겨울에 다녀올만한 곳 화천 산천어축제 마지막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입장권은 중등 이상은 일반 5,000원

초등/노인 등은 3,000원

 

 

제법 넓은 공간이었고 볼거리도 많았던 것 같다.

 

 

 

축제장소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충분히 다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이다 -

 

 

 

 

 

들어가니 보이는 이쁜 청사초롱

청사초롱은 어디에 장식을 해 놔도 잘 어울리고 참 이쁜 듯 싶다

 

 

 

 

 

 

 

 

그리고 나오는 모습에

어? 수원화성인가 했더니 정말 수원화성!

 

 

작년 수원화성과 인연이 많더니,

여기저기에서 보이는 것이 역시 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유산 답다.

 

 

 

 

 

 

 

 

산천어도 보이지만

이 곳은 산천어보다는 세계의 유명 건축물들을 얼음으로 조각을 해 놓은 곳이다.

 

 

 

멀리서만 봐야하는 얼음조각이 아닌,

가까이서 만질수도 있고, 조각에 올라가볼 수도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수원화성에 들어오자 계단이 있어서 무작정 올라가봤다.

위에서 내려다봐야지하고 올라갔는데 알고 봤더니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미끄럼틀!!!!!

 

 

 

 

 

 

어른들도 즐기니깐 다들 한번 쯤은 타 보는 것이 ^^

근데 옷 재질에 따라서 엄청 빠르게 내려갈수록 아님 기어갈수도 있다 -

난 청바지를 입었더니 후자.. 또르르..

 

 

아이들이 빨리 내려가는 법을 가르쳐준다.. ㅠㅠ

 

 

 

 

 

 

로마 콜로세움

직접 본 건축물들이 있다면 비교하는 재미도 있었겠지만

얼음으로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 신기했다.

 

 

제법 볼거리가 많은 곳이 아닌가 싶다.

얼음 조각 이후에 구멍을 뚫어서 라이트를 넣어놔

형형색색 이쁘게 빛이 나서 더 좋았다.

 

 

 

 

 

 

 

돌 하루방!

가끔 라이트 때문에 사진 찍기는 좋지 않은 듯

그리고 워낙 크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각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유일하게 가 본 곳인 중국 천단

(사실 다녀온지 5년이 되어서 잘 기억이 나진 않는다...)

 

 

 

 

 

중국천단이 제일 이쁜 건축물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다.

 

 

 

 

 

삼십분만 생각하고 갔었는데

한시간 가량 있었던 것 같다.

 

내부가 엄청나게 넓지 않아 그냥 둘러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지만

사진을 찍고 놀다보니 시간이 금방간다.

 

 

게다가 당시 영상의 기온이었던 외부와는 달리

얼음으로 인해서 안에 온도가 낮았기 때문에 -

혹 들어갈 계획이 있다면 좀 따뜻하게 입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산천어 등을 잠깐 보고는 끝

 

 

 

 

나오니 바로 옆에서 산천어빵을 팔고 있더라 -

먼저 나온 일행 분들이 사 주셔서 먹어봤는데

 

 

그냥 붕어빵 같은?

하지만 붕어빵보다 작은?

 

 

 

추운데 있다가 나와서 그런지 따뜻한 건 마음에 들었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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