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정보 없이 간 태국여행!
방콕에서의 첫날, 당연하게도 아빠와 난 맥주를 한잔 하기로 ~
편의점이 근처의 전부라길래 편의점 직행!
맥주!
하이네켄 먹을까? 하는 아빠에게 태국 맥주!!!!를 주장
결국 맥주 2캔에
안주거리 3개를 사왔다 -
가격은 178바트
33원을 1바트로 환전을 했었으니 5천원~6천원정도의 가격이라 생각하면 된다.
맥주 자체는 그리 싸다고 느껴지지 않지만 안주가 죄다 600원이라니
우리나라였으면 불량식품으로 느껴졌을 듯 싶다
샤워하고 왔더니 아빠가 죄다 맛봤어...... ㅠㅠ
웃긴게 세개를 사왔는데
왜 세개 다 고추가 그려져 있징? 빨갛지?
매운맛 안주들!!!
포 종류의 것들이 편의점에 많이 팔고 있었다 -
안주하면 쥐포라고 뜯어야 될 것 같아서 당연히 선택해서 사왔고 말이다.
태국의 매운맛은 어떨지 몰랐는데 제법 매웠다
특히 꼬챙이에 꽂힌 저 녀석!!!!
매웠다 ㅠㅠ
벤토
스위트 & 스파이시라고 적힌 걸
포스팅을 하는 지금에서야 보게 되다니...
하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던 거 같다.
왜 이런것만 사왔지? 하면서도 결국 싹싹 다 먹었으니깐!!!
태국 맥주는 사실 잘 모르겠더라 -
그러니깐 특별히 맛있는지를.
뭐 입맛은 개인적인 취향이니깐 -
어쩄건 태국 방문시, 방콕이든 그 외의 지역이든
편의점에서 맥주 한캔 사와서 가볍게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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