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만난 히드로공항에 대한 충격으로 인천공항을 찬양한지 얼마만일까
방콕 수완나폼 공항은 그런 인천을 능가할만큼 멋있었던 곳
불편 WIFI 이용을 위해선 따로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있어야하는데
쉽게 인포에 가면 정보들이 적힌 종이가 한 뭉텅이가 있어서 그냥 가져왔다
일부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 말하면 준다는데 나와 아빤 그냥 주워 들고 옴
그게 몇시간 한계가 있는데 조금 일찍 도착했기에
우린 한 사람당 두 장씩
남은
바트 처리도 이 곳 면세점에서
마지막으로 엄마 줄 기념품도 조금 사고
엄마도 함께였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ㅠㅠ
방콕을 좋아하는 배낭여행객이 참으로 많다
그런거에 비해서 난 패키지였기 때문에 사실 제대로 즐기지 못했고
여전히 태국의 매력을 모르고 있다
다시 다녀올 날이 있겠지
안녕
+
사실 요즘 다시 가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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