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떠난 일본 오키나와 여행, 나하의 대표 여행지 슈리성 방문




유이레일 종점에서 간단하게 갈 수 있는 오키나와 나하시의 대표 여행지, 슈리성





갈까말까 고민도 조금 했지만 찾았다. 

일본 본토의 성과는 아주 다른 양식을 자랑하고 있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서 보다 쉽게 구경이 가능한데 

내부가 아주 크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스탬프가 워낙 많이 보이기 때문에 길을 찾는데에도 어렵지 않다.


스탬프 투어 시작지점은 주차장 근처이니 무작정 입구만 보고 간다면 나처럼 중간부터 시작하게 될 수도 있다







중간에 지도를 부탁하자

스탬프 랠리라 적힌 스탬프 투어 용 지도와 함께 한글로도 된 지도를 준다






일본 본토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일본 본섬과는 너무나도 다른 양식을 자랑한다 

이제껏 가 본 여러 성들과 비교해서 특이하리만큼 다르다








오히려 우리나라에 가까운 것 같기도 하다 

기와도 우리와 유사해 보이고 성벽이 쌓여 있는 것도 그러하고 






물론 우리나라와만 비교하다보면 다른 것이 엄청나게 많지만 





도장 하나하나 찍는 중 










조금 심심할수도 있는 곳이지만 

우리나라 사람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다시피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부족하긴 하나 한국어 안내도 있어 좋다.



오키나와 여행에선 렌트카를 많이 이용하는데 

평일 오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만석이 되어 다른 외부의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주고 있는 만큼 

차를 가지고 갈 경우에는 주차할 공간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필요할 듯 싶다





근처에는 세계유산인 왕릉이 있는데 

가격은 비싸지 않게 둘러볼 수 있다. 








슈리성자체도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고 

내부 구경의 경우 유로로 가능하지만 특별히 류큐왕국에 관심이 없다보니 넘어갔다






대신 남들 안 찾는 조그만한 정원을 열심히 구경했다







정말 여타 일본식의 정원과는 조금 다른 느낌 :) 







오키나와는 정말 

본섬과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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