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가족여행으로 방문한 '여인의 향기'의 그 슈리성 맛집, 아시비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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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먹는 것에 까다롭게 구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에서 이곳을 방문한 것은 

지난 방문이 만족스럽기도 했고, 류큐풍의 가정식을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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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에 나왔던 오키나와 슈리성 맛집, 아시비우나 먹물소바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갔다. 

네명이기도하고 야외석에 앉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았어서 예약을 안 했으면 제법 기다렸을테고 

야외석도 앉지 못했을 것 같다. 






바뀐 시간 확인!






그리고 정식으로 시키기로 

단품보단 정식이 깔끔하니 좋은 거 같다. 

네명이니 이것저것 골고루 시켜서 먹었는데 

오키나와 소바 같은 경우는 추후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결국 못 먹고 끝났지만) 

면요리보단 밥 위주로 시켰다. 



두부요리들, 가지요리, 그리고 돼지까지. 

그렇게 4명이 4050엔이 나왔으니 깔끔하니 한끼 먹은 거 같다. 






야외의 넓직한 자리를 잡고 앉아서 식사 

처음엔 굳이 야외석? 했던 엄마의 카톡 프사가 지금 이 사진이라는 거.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그 예쁜 바다들 봐 놓고 이런 일식 정원이 사진인게 반전







그리고 하나하나 나오는 요리들 





먼저 두부 

두부 같지 않은 느낌인데 깔끔하니 괜찮았다. 





이건 또 다른 두부 






그리고 가지 






마지막으로 아구(돼지볶음)






정식으로 하면 밥과 국 과일, 그리고 회 세점 정도와 같이 나오는데 

밥은 흰쌀밥과 오키나와풍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난 오키나와풍 먹을래 했더니, 다들 오키나와 풍으로 통일







개인적으로 회를 즐기진 않아서 아빠한테 토스하고 

반찬은 넷이다보니 나눠먹었다.









오키나와 특산물이란 해초도 나오는데 

맛이 나쁘지 않았다. 



여주볶음 궁금했는데 이건 다음 기회가 있다면 도전하는 걸로 








그냥 깔끔히 한끼 먹을 수 있는 정도 


물론 이곳도 제법 호불호가 갈린다고들 하는데 

가격 생각하면 괜찮은 거 같다. 

물론 우리나라라면 돼지도 반찬, 두부도 반찬, 가지도 반찬일텐데 

일본서는 요리 느낌으로 나오다보니 혼자 와서 하나 시키면 먹는데 조금 심심할지도 모르겠다. 








슈리성 근처에 깔끔한 맛집을 찾는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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