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가족여행, 하이델베르크에서 프랑크푸르트로 플릭스 기차! Flix 기차 후기

 

점심을 먹고는 잠깐 구경하는 강가 

날이 좋지 않아서 앞으로의 여행이 걱정되었지만 

이 날을 제외하고는 다 맑아서 너무나도 좋았던 유럽 겨울 여행이었다. 

 

 

지나가는 관광크루즈를 구경하고 

다리를 구경하고

 

 

 

독일스러운 거리들을 보는것이 마냥 좋았던 

여행 둘째날

 

 

 

 

물론 하이델베르크의 당일치기 여행은 단순히 날씨만 문제였던 것은 아니라 

여행을 떠난 첫날이었나 원래 예약했던 버스가 캔슬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플릭스측에서 취소하였기 때문에 다른 날짜, 다른 시간대를 예약할 수 있게 되었으나 

버스 시간이 애매해서 기차를 예약해야했다. 다만 기차의 경우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이 아닌 남역으루 가다보니 프랑쿠프루트 내에서 이동하는 교통편을 생각해야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성만 보고 내부는 광장 인근만 둘러보고는 조금 일찍 

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시간을 착각한 것도 있었지만)

 

 

역에 와서 위치한 카페에 앉아서 쉬는 중 :) 

오트라떼, 녹차라떼를 시켜 먹었는데 그닥 맛있지는 않았다. 

 

한국에선 커피 한잔 잘만 하지만 왜인지 

익숙한 맛에 돈 쓰는 걸 아까워하던 모두들 

 

 

 

그리고 하이델베르크 역에서 기다리던 플릭스트레인을 탄다 

 

 

자리를 보고 확인을 하는지 

따로 티켓 확인은 하지 않았고,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일부는 자유석, 일부는 지정석인 것 같다) 

 

그리고 이 기차가 무려 베를린까지 달리는 엄청 긴 구간의 기차여서인지 여행자들로 북적였다. 

내부에서는 WIFI가 무료로 가능해서 심심하지 않게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래도 역시 버스가 편해...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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