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후쿠오카 여행, 하카타역 맛집 il Forno del mignon(일 포르노 델 미뇽) / 편의점 털어 먹는 야식 후기

 

 

하카타역의 인기 맛집 중에 하나인 일포르노델미뇽! 

크로와상을 가성비 좋게 파는 곳이라 지날갈 때 보면 언제나 사람들이 줄이 한가득 서 있다 

 

 

 

후쿠오카 타워에서는 거의 간식이었기 때문에 

출출한 배를 달래고자 크로와상을 좀 사갈까 하고는 잠깐 멈춰셨다 

줄이 서 있긴 했는데 평소에 봤던 것보다 짧아 냉큼 섰는데 운이 좋았다

우리 뒤로는 다시 긴 줄이 형성되었다

 

 

 

 

 

 

 

옆에는 애플파이 홍보가 커다랗게 걸려 있다

 

 

 

아몬드, 명란 등 다양한 속재료를 활용한 크로와상들이 있었다 

g을 기준으로 파는데 가격은 가성비 넘치는 편

 

 

 

 

연초 신정 연휴에 갔더니 안 여는 날도 있었다 

 

 

 

 

 

 

그리고 일부 사왔다

우선 가성비 좋음. 폭신폭신 맛있음! 

그런데 막 먹은 크로와상 중에 최고다 ~ 라고 하기엔 파리를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은 우리 모녀 

 

그보단 가성비가 좋아서 많이 서 있는 느낌같기도 했다 

 

 

 

 

 

그냥 먹을 수는 없으니 집 가는 길에 사와와 맥주를 산다 

 

 

 

 

청포도 치즈도 좋았다 

물론 개인적인 원픽은 무조건 블루베리 치즈이지만 

과일맛 치즈 완전 추천, 두번 추천 

 

 

 

식당들도 많이 문을 닫는 신정 연휴이지만 

또 편의점에서 먹을만한 것들이 많고 그런 재미가 있는 일본인지라 

하루를 또 즐겁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