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언양불고기를 빼놓고 울산을 논하지 말라

 

 

 

언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먹거리이다.

언양불고기를 먹은 적이 없었건만 이번 기회에 덕분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언양에는 유명한 식당이 몇 군데 있는데

1번가는 그 중에서도 '주먹 떡갈비'로 유명하다고 한다.

뒤에 먹은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맛있었고 추천할만한 것 같다.

물론 한우인 만큼 가격은 조금 나오지만.

 

 

▲ 미리 세팅 되어 있는

 

▲ 등심

 

 

가장 먼저 나온 것은 등심!

등심은 1인분에 22,000원이라고 한다.

한우인만큼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비싼 값도 아니다.

 

 

 

 

 

맛은 보장

원래 맛이란게 개인적인 것이라 잘 추천하지는 않는데

주위에 같이 먹었던 이들도 하나같이 맛있다고 했다. 비싼 값을 하는 모양이다.

이게 한우 스테이크인가? 싶을 정도로 잘 먹었다-

소고기이기 때문에 굳이 다 익혀먹지 않고 미디엄(.. )으로 먹어서인지 육질도 부드러웠다.

 

 

▲ 맛있게 먹고 있는 트래블리더 5기

 

 

▲ 등심

 

▲ 주먹떡갈비

 

 

이 곳 1번가의 메인!

주먹떡갈비이다. 다양한 언양의 식당들이 있다지만 1번가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이 바로 이 주먹떡갈비라고 한다.

주먹떡갈비의 경우 1인분에 18,000원이다.

 

 

 

 

▲ 육회

 

서비스로 받은 육회인데

육회도 맛있었던 모양인지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다들 육회로 젓가락을 옮겼다.

회를 비롯하여 육회도 잘 못 먹어 아쉽게도 내가 맛을 평가할 순 없다.

 

 

 

▲ 직접 담근 막걸리

 

 

직접 담갔다면서 한 잔씩을 선물받았다.

금이 둥둥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막걸리라는 생각보다는 MT가면 친구들이랑 장난 삼아 먹는

쥬시쿨+소주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다. 맛은 좋다-

이것도 메뉴에 있다면 다음에 들린다면 한번 쯤 시켜보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밥까지도 나왔지만,

이전에 너무 많이 먹었기 때문에(울산에서 많은 준비를 해 주셨다..)

밥은 거의 남겨야만 했다. 그래도 된장찌개는 맛있어서 나름 조금 퍼다 먹었다.

위치는 아래의 다음 지도를 보면 충분히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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