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이용했던 헬로우게스트하우스!
한국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한 것은 처음이지만, '추천'함에 있어서 전혀 부족하지 않는 곳이다.
네이버 카페 주소 :
http://cafe.naver.com/hell0house/
우선 저렴한 가격, 성수기 3만원 비수기 2만원은 가난한 여행자들에게 제격이지 않나 싶다 -
우리나라에는 많은 홍보가 되지 않은 듯 보이지만 외국인 친구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했다!
그래서 외국인 친구들과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제법 나누었다 -
사실 나와 친구들은 4명이서 방문해서 4인실을 함께 나누어 썼지만,
거실 및 조식 시간에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제법 많이 있었다.
▲ 보드게임
4인실 내부가 크지는 않지만, 안락하니 지내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고!
귀중품을 넣어 둘 수 있는 라커가 준비되어 있어서, '노트북'을 안에 수랍하고는 여행을 즐겼다.
거실에는 몇개의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어서, 부루마블을 조금 하다가,
돈 계산에 질려 사실은 '모두의 마블'을 함께 했다...... ★
▲ 부엌
부엌은 넓은 편은 아니었으나, 애초에 게스트하우스가 아주 크지 않아서 붐비는 일은 없었다.
(3층도 있지만, 2층에만 머물러서 3층은 사실 잘 모르겠다 - )
조식은 무료로 제공되며
토스트에 달걀, 버터 및 잼 그리고 커피가 제공된다 -
부엌을 이용해서 저녁에 음식을 해 먹을 수도 있다!
2층에는 컴퓨터 2대가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내 경우 '프린트'할 것이 있어서 부탁하여 프런트의 프린트를 이용하기도 하였다!
주인 아주머니가 정말 친절하시고 영어도 잘하신다 :)
롯데 삼성전을 하루는 보았는데, 알고 봤더니 삼성팬이시라고..... ㅎ
▲ 거실
우리나라의 게스트하우스가 다 이런 지는 모르겠지만 -
샴푸 린스 등이 갖춰져 있는 욕실이 좋았고 !
수건도 마음대로 이용이 가능하였기 때문에 ~ 부족함 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도 멀지 않기 때문에 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물에서 발 담그고 놀다가 돌아와서 씻기에도 편했던 거 같다 -
무엇보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너무너무 좋으셔서 즐겁게 지낼 수 있었던 거 같다 -
외국인 친구들이 많이 찾는 건 장점도 단점도 될 수 있지만 - 개인적으론 장점이라 생각한다.
( 생활패턴이 달라서 욕실이 붐빌일이 없다 - )
하지만, 내 친구들은 나를 팔아넘기고는 유유히 방으로 도망갔지....
무튼,
다음 부산 여행이 돌아온다면 또 다시 이 곳으로 가기로 친구들과도 약속 완료!
겨울 바다 보고싶다니 어쩌면 한번 더 찾을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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