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 2010. 8. 31. 18:35
아딸, 파헤치기
아딸을 다녀왔습니다. 요즘따라, 분식이 력셔리화 되고 있어요. 언젠가는, 1000원에 떡볶이 먹기 힘든 날도 오는 것 아냐, 싶을 정도입니다. 아딸에서 칠리탕수육세트를 시켰습니다. 12000원이고요. ( 떡볶이 + 순대 + 각종튀김 + 칠리탕수육 )이 들어있어요. 허브탕수육세트와는 단 돈 500백 차이이고요. 짠! 요렇게 넣어주셨답니다. 열어보면 각종 튀김과 함께, 탕수육이 있어요. 아딸의 경우는 허브이든 칠리이든, 탕수육 소스를 따로 준답니다. 특히, 테이크아웃을 할 때, 눅눅해질 수 있는데 따로 주어서 너무 좋아요, 순대랑 떡볶이는 이렇게 밀폐해서 줍니다. 흘릴 일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듯 싶어요. 환경호르몬을 걱정했는데, 저기에 적혀있기로는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특수한 재질이라 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