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스위스 · 2013. 9. 25. 00:30
[스위스/루체른]꽃보다할배가 갔던 그 곳으로
0612 56th DAY IN EUROPE(SWITZERLAND, LUZERN)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브록에서 루체른으로 가는 길도 재미있었다. 이젠 한동안 초콜렛은 보기도 싫다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직 준비하는 언니나, 취업에 곧 뛰어들어야하는 나와 오빠는 인턴에서 시작하여 취업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다가 알게 된 것이 오빠가 나와 같은 학교라는거!!! → 한국 돌아와서 학교에서 몇번 만났다. 원체 작은 학교인지라, 한번도 본 적 없었는데 이리 볼 줄은 몰랐다. 루체른은 아기자기한 마을이었다. 왠지 느낌은 독일의 소도시 느낌이었는데 마을은 이뻤다. 눈 앞의 루체른호수도 이뻤고, 여유로이 헤엄쳐 다니는 백조들도 좋았다. 그리고 유명한 카펠교로 먼저 갔다. 특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