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키나와 · 2016. 6. 20. 06:30
오키나와의 명물 블루씰 아이스크림! / 낮에 방문한 국제거리
▲ 네이버 이웃추가 지난 겨울은 한국도 유난히 따스한 겨울이었지만 원래 우리나라에 비해 따뜻한 류규왕국 오키나와는 더울 정도였다. 반팔을 가져갈걸! 하고 후회할 정도로 말이다. 공원을 둘러보고 나서, 그래도 오키나와 명물인 아이스크림 한번 먹어봐야지! 하며 부모님과 블루씰을 찾았다. 류보백화점 아래의 블루씰로! 블루씰 자체는 오키나와 여기저기서 많이 볼 수 있고, 국제거리 내에도 여러 지점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류보백화점 지점이 적당히 앉을 곳도 갖춰져 있고 해서 이전에도 찾은 적이 있다. 원래라면 명물이라는 베니이모, 즉 자색고구마 맛을 먹었을지 모르겠지만 이전에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였기에.. 게다가 고구마킬러 아빠도 자색고구마는 별로 안 좋아해서 각자 녹차, 파인애플, 망고 등등 맛을 골랐..